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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광야 길 (신8:1-10)
작성일 :  2019-07-04 13:58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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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길 (8:1-10)

우리 성경 아가서에 용사 60인의 호위 속에 오는 솔로몬의 행차를거친 들에서 오는 자라고 표현 했습니다(3:6,7). 이 말씀은 인생의 삶이 거친들, 곧 광야를 지나는 여행자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저 이스라엘백성의 역사에 남겨진 광야 길 40년은 곧 오늘 우리 신약교회의 행군과정을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이 광야교회의 행군의 길을 모세는

. 기억하는 길로 표현했습니다(7:19).

어제의 일, 과거의 일들, 다시 말해 떠났던 길을 기억하는 길입니다. 언제나 과거는 미래를 알게 하는 거울과 같습니다. 과거 출애굽역사의 찬란한 장면들을 기억하는 일은 오늘의 광야행군을 얼마나 힘 있게 하여 주는지 모릅니다. 어떤 것을 기억할까? 종 되었던 애굽의 상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1:7-14). 열가지 재앙들과 유월절과 장쾌한 홍해의 역사를 기억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 신약교회 백성들이 죄악의 세상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는 교훈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죄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6:16). 습관과 전통의 노예였습니다(벧전1:18). 자기 자신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7:14). 사단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13:4). 세상 임금 앞에 노예였습니다. 이러한 비극적 노예에서 위대한 출애굽을 한 사실을 기억하는 길입니다. 하루하루 지나왔던 모든 광야 길의 자욱들은 정말 기억할 수밖에 없는 생생한 역사들이었습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 자신이 움직이신 길이요 그 결과 살아 움직이게 된 우리 교회요, 우리였습니다. 고로 기억해야 합니다.

. 시험의 길이었습니다(2).

하나님은 광야교회에 율례로서 시험했습니다. 주어진 율례 앞에서 이스라엘백성은 낙제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저들은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보통 인생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시험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아니하는 까닭이며 죄로 인한 심령의 어두움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들을 하나님은 선한 신을 주어 저희를 가르쳤다고 했습니다(9:20-22). 그 선한 것을 설명하기를 하늘로부터 말씀을 통하여 주어진 정직한 규례와 율법과 율례와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또 물질로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들을 위하여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셨습니다. 의복을 해결하셨습니다.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시고 건강을 보장하셨습니다. 거처도 안전케 하셨고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 가셨습니다. 이런 초자연적인 역사는 광야 40년의 가나안행군이 전적으로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 주동임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29:5,6). 이 모두는 또한 교만하지 않고 겸손케 하며(14) 마침내 복을 주기 위함입니다(16). 이렇듯 광야교회의 모든 사건은 그 자체가 결국 이스라엘을 위한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므로「…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30:15,16).

. 소망의 길입니다.

가나안행군의 길은 축복의 길이요 미래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는 길이요 샘의 곳, 만족의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것 때문에 거칠고 위험한 광야를 통하게 했고, 이 힘 때문에 광야를 통할 수 있었습니다(8:15). 언약을 이루는 길입니다. 여호와께서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이며 은혜만의 길입니다.네 하나님 여호와께서(2),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7),여호와께서 주신 옥토(10),마침내 복을 주시려는 여호와(16),내게 재물 얻을 능을 주신 여호와(18)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기억하라,마음에 생각하라,잊어버리지 말라,잊어버릴까 하노라,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순전히 은혜만으로의 길이었습니다. 일곱배나 더 뜨거운 불속이었지만 신앙의 청년들은 아무런 탈이 없었습니다(3).「…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9:1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걷는 광야 길 이세상은 결코 낙원은 아닙니다. 광야는 메마름이 있는 곳이요, 고적함과 괴로움이 있는 곳입니다.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 없고 건조한 땅을 지나는 길입니다. 분명히 이스라엘의 광야 나그네 길은 우리 일신교회의 지난 50년의 길이요 우리 자신들의 순례생활의 산 모습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여기는 분명히 결핍의 상황이 계속됨을 보여줍니다. 위험의 상황을 나타냅니다. 변화무쌍한 생활을 말하며 다사다난한 생활을 말합니다. 그래도 애굽보다는 나은 곳입니다. ? 하나님이 친히 돌아보시는 연단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축복을 약속하고 우리를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가나안을 향한 소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결핍을 아시고 채워주시고 앞으로도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위험을 아시고 구원하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공포를 아시고 제거하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비애를 아시고 위로하십니다. 절대 안전! 절대 보장! 절대 성취의 길입니다. 우리 행군의 위대한 대장 그리스도가 보장하는 길입니다. 황무지에서 장미꽃이 피는 것을 보고야 마는 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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